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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3년 만에 첫 연기대상, 장나라의 눈물과 감격의 순간

by 정보 첩보원 1호 2024. 12. 22.

데뷔 23년 만에 첫 연기대상, 장나라의 눈물과 감격의 순간

장나라, 23년 만에 첫 연기대상 수상의 영광

20241221,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배우 장나라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보여준 뛰어난 연기력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은 장나라는 데뷔 23년 만에 처음으로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장나라는 수상 소감에서 "믿기지가 않아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인생에서 놀라운 일을 모두 SBS에서 겪는 것 같다"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굿파트너들을 만나서 제가 이런 걸 만져본다"고 말하며 함께 작품을 만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가요대상과 연기대상을 모두 석권한 유일무이한 배우

이번 수상으로 장나라는 가요대상과 연기대상을 모두 석권한 최초의 연예인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2002KBSMBC 가요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장나라는 22년 만에 연기대상 트로피까지 거머쥐며 연예계에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장나라는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절 좋아해 주고, 저희가 만든 드라마를 봐주시는 게 얼마나 기적 같은 일인지 나이가 들면서 깨닫는다"고 말하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궁금한 배우로 남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도 열정적인 연기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굿파트너'의 성공과 장나라의 활약

장나라가 출연한 드라마 '굿파트너'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18.7%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장나라는 17년 차 이혼 전문변호사 차은경 역을 맡아 냉철하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특히 장나라는 극중 함께 호흡을 맞춘 남지현에 대해 "남지현이 있어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다. 드라마에도 나에게도 복덩이였다"고 특별한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이는 두 배우의 훌륭한 케미스트리가 드라마의 성공에 큰 역할을 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2024 SBS 연기대상의 풍성한 수상 결과

이번 SBS 연기대상에서는 장나라의 대상 수상 외에도 다양한 배우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특히 조연상 수상자가 10명에 이르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서는 '재벌X형사'의 안보현과 '커넥션'의 전미도가 수상했으며,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서는 '열혈사제2'의 김남길과 이하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외에도 김재영, 남지현 등 다양한 배우들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장나라의 연기 인생과 앞으로의 전망

2001년 시트콤 '뉴 논스톱'으로 데뷔한 장나라는 '명랑소녀 성공기', '내 사랑 팥쥐', '동안미녀', '황후의 품격', 'VIP'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국내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연기대상 수상은 그녀의 23년 연기 인생의 정점을 찍는 순간이었습니다.

 

장나라는 수상 소감에서 "좋게 봐주시든, 밉게 봐주시든, 봐주셔서 감사하다""앞으로도 정말 열심히 하겠다. 궁금한 배우로 남고 싶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팬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나라의 더욱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2024 SBS 연기대상은 장나라의 대상 수상을 비롯해 다양한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인 시상식이었습니다. 특히 장나라가 가요대상과 연기대상을 모두 석권한 최초의 연예인이 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시상식은 한국 연예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장나라를 비롯한 많은 배우들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